[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5일 광안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사인 PSA 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의 잇따른 신모델 출시와 이에 따라 증가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수입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밀집 지대인 부산시 수영구에 푸조-시트로엥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광안 서비스센터는 대지 1644.5㎡(약 500평), 지상 2층 규모의 서울 이남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푸조-시트로엥 통합 서비스센터로, 월 1천대의 서비스가 가능한 경정비 워크베이 작업장과 전문인력을 갖춰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넓고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포함해 카페테리아, 미디어실 등을 구비,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불모터스는 광안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11월 한 달 간 사고 수리 입고 시 엔진 오일 무상교환(단, 전·후면 유리 교환 제외) 및 타이어·배터리 20% 할인 서비스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입고고객 대상으로 부품 금액 또는 공임비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 500개 한정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조 공식딜러 PSA 모터스 박철민 대표이사는 "서비스센터의 넓은 규모뿐만이 아니라, 이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성수, 강남을 비롯 전국에 총 2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부산 서비스센터는 수영점과 신규 오픈한 광안점 두 곳이 운영된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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