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에서는 유나(김옥빈 분)가 창만(이희준 분)과 함께 신혼부부같은 모습으로 요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는 저녁 식재료를 사들고 대문으로 들어서던 중 창만과 마주쳤다. 유나는 창만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고, 창만은 요리를 하는 유나와 눈을 맞추며 애정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요리를 준비하는 유나의 여성스러운 면모와 껌딱지처럼 그를 따라다니는 창만의 모습은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했고, 한껏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를 실감나게 묘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과 정말 잘 어울린다" "'유나의 거리' 김옥빈, 예쁘다 정말" "'유나의 거리' 김옥빈 여성스럽네"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희준 달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선호 기자 ueberm@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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