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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 12월 에코콘서트 시즌1, 라인업 확정
작성 : 2021년 12월 07일(화) 13:57

사진=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기후환경콘텐츠공작소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의 12월 에코콘서트 시즌1 출연 아티스트가 최종 확정됐다.  

7일 공개된 에코콘서트 라인업에 따르면 언더그라운드를 대표하는 포크록 싱어송라이터인 박학기와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질투의 화신' OST로 드라마 음악의 한 장르를 써내려가고 있는 모던락그룹 에이프릴세컨드, '풍류대장'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던 일렉트릭 사물놀이 밴드 누모리, 자신의 색깔로 인기몰이 중인 여성래퍼 키썸, '풍류대장'에서 강렬한 무대를 보여줬던 퓨전국악밴드 브이스타와 신인 아이돌그룹 메가멕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모두 기후환경위기를 공감하며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자신의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습관을 셀프카메라로 찍어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더 큰 화제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다국적 K팝 걸그룹인 블랙스완은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멤버들은 SNS를 통해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생활을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환경지킴이로서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 공연은 지월네의 지속가능환경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로 환경운동가 전성곤(활동명 곤대장)이 펼치고 있는 글로벌 클린비치 캠페인 '아이 엠 어 서퍼-블루 웨이브I AM A SURFER-BLUE WAVE)'를 타이틀로 하고 있다.

21일 화요일 7시 목동 로운 아뜨리움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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