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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9일 농구영신·농구 월드컵 관련 논의"
작성 : 2021년 12월 07일(화) 13:32

KBL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BL(한국농구연맹)이 이사회에서 농구영신과 농구 월드컵에 대해 의논한다.

KBL은 7일 "오는 9일 오전 8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27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12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 원주 DB의 농구영신 경기와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예선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처음 시작된 농구영신은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새해맞이를 위한 이벤트 경기다. 매 시즌 뜨거운 관심 속에 올스타전과 함께 KBL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날짜와 장소가 확정된 만큼 관중 입장 범위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1차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필리핀, 뉴질랜드, 인도와 A조에 속해 있다. 농구 월드컵 본선은 2023년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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