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7일 CJ ENM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 콘서트가 오는 2022년 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에서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한 댄스 크루 8팀(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앤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출연한다.
지난 11월 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창원, 대구, 인천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CJ ENM은 "'스우파' 8크루를 향해 보내준 관객들의 성원에 응답하고자 서울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더욱 커진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CJ ENM 관계자는 "지난 전국투어 콘서트 내내 환호 대신 박수로 크루들을 응원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신 관객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앵콜 콘서트가 가능했고, 이번 앵콜 공연에서도 공연장을 찾는 관객분들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크루들과 함께 K-댄스의 열풍에 빠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오는 9일 오후 2시 예매가 시작되며 1월 2일 진행되는 서울 앵콜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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