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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유연석 "'슬의생 수술복 너무 편해, 잠옷으로도 입어"
작성 : 2021년 12월 06일(월) 14:01

유연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수술복이 편하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유연석에게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서 본인의 슈트핏에 만족하냐고 물었다.

유연석은 "핏을 넉넉한 옷을 입었다가 상속자들을 제거하면서 저도 신분이 높아진다. 점점 핏이 좋아지고 턱시도 같은 걸 입는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어떤 옷을 입을 때 기분이 좋나"라고 물었고 유연석은 "평소엔 굉장히 캐주얼한 옷이나 통 넓은 바지를 입는다. '슬의생' 때 입은 수술복이 정말 편하다. 거의 잠옷이다. 실제로 굿즈로도 나왔는데 한동안 수술복 디자인으로 된 잠옷을 입고 자고 그랬다. 평소엔 타이트한 옷을 잘 입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유연석은 "결혼식장 외 개인 스케줄을 나갈 때는 핏된 옷을 입는 게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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