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빅뱅 태양, 배우 민효린 부부가 득남했다.
6일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태양, 민효린 부부가 최근 득남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태양의 아내인 민효린은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로써 태양은 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민효린은 지난 9월 27일 첫 아이 임신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 교제 끝에 2018년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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