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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11주 연속 2049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작성 : 2021년 12월 06일(월) 07:18

구해줘홈즈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구해줘!홈즈'가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에서는 의뢰인이 양 팀의 최종매물이 아닌 복팀의 ‘지축 베란다 힐스’를 선택해 양 팀 무승부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5.4%(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2.7%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암동 방송국세권의 집을 찾는 1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MBC ‘구해줘 홈즈’의 PD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계속되는 촬영과 편집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의뢰인은 남의 집 구하느라 정작 자신의 집은 못 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보금자리 찾기를 희망했다. 위치는 상암동 MBC에서 차로 30분 이내의 서울&경기 지역으로 자연친화적인 뷰의 방2, 화1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배우 겸 화가 박기웅과 개그맨 박영진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의 ‘무릉도원 자작 APT’였다. 구옥 아파트지만 집 안 전체를 자작나무로 리모델링해 세련되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거실 창문을 열면 마음을 정화해 줄 북한산 초록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의 ‘지축 베란다힐스’였다. 신축 탑층의 복층 매물로 화이트톤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가 눈길을 끌었다. 1층에 채광 좋은 방이 3개 있었으며, 넓은 복층은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프라이빗한 야외 베란다로 뒷산을 병풍삼아 계절감을 느끼며 힐링 할 수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은평 아치스트 아파트’였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인근에 공원이 3개나 있었다. 2004년 준공된 아파트 1층 매물이지만,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집 안 곳곳을 아치 모양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황제성과 양세찬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에 위치한 ‘스케일 빅리그 하우스’였다. 대형쇼핑몰과 대형DIY가구점이 인근에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드넓은 거실이 시선을 압도한다. 또, 대형 팬트리를 품은 주방과 통 창을 품은 방이 2개나 있었으며, 야외 대형 베란다는 이 집의 힐링 공간으로 손색없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의 ‘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