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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 "동국대 역사교육과서 1등→연극영화과 전과"(미우새) [TV캡처]
작성 : 2021년 12월 05일(일) 21:54

김주령 신동엽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우새' 김주령이 역사교육과를 다니다 연극영화과로 전과를 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활약을 펼친 배우 김주령이 출연했다.

이날 김주령은 신동엽의 아버지와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김주령은 "제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신동엽의 아버지가 선생님으로 계셨다"며 "교무실에 다니며 인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은 과묵하시고 엄격하셨다. 그런데 그분의 아드님이 신동엽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주령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재학 시절 과에서 1등을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다 돌연 연극영화과로 전과를 했다고.

이와 관련해 부모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제가 공부를 잘해 왔고 속을 썩이지 않았다. 그래서 '뭐든 잘할 것'이라며 응원을 해 주셨다"며 "그런데 연기는 공부처럼 점수로 환산할 수 없는 거라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해하셨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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