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집사부일체' 여에스더, 홍혜걸의 제주도 생활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정의학과 의사 여에스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제주도에 위치한 여에스더, 홍혜걸의 집이 공개됐다. 여에스더는 "건강을 위해 남편이 제주도에 집을 마련했다"고 말했고 홍혜걸은 "제가 인테리어부터 정원까지 다 맡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 촬영을 위해 급하게 귤나무, 갈대를 심었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집사부일체' 온다고 하니까 (홍혜걸이) 다 (마당을) 파헤친 것"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여에스더는 "남편이 '집사부일체'를 촬영한다니까 서울 집에 있는 짐도 다 배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홍혜걸은 "책도 수백 권 가져와 서가에 꽂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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