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유가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으로 몬스타엑스, 에스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발매된 아이유의 신곡 '스트로베리 문'은 아이유의 섬세한 보이스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팝 락(pop-rock)의 곡으로, 사운드를 이끌어 나가는 경쾌한 리듬과 곳곳에 담겨있는 일렉트로닉한 요소가 매력적이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카이의 컴백 무대가 공개되기도 했다. 카이는 1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수록곡 ‘도미노(Domino)’와 타이틀곡 ‘피치(Peaches)’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매력과 몽환적이고 달콤한 분위기를 소화했다.
12월 동반입대를 앞두고 있는 온앤오프는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신곡 ‘Goosebumps’는 중독성 있는 강렬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댄스곡으로 몰입도 높은 온앤오프의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한편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음악중심'은 기존의 음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신선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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