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더 청담에서 21대 회장 취임식 및 에이루트 초청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대성 회장을 비롯해 한국대학유도연맹 관계자들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연맹내빈 및 에이루트 초청 내빈소개로 시작됐다. 이대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대성 회장은 "핵심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도전을 할 수 있는 한국유도연맹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한국대학유도연맹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은 "한국대학유도연맹 이대성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대성 회장은 지난 1년 임기를 했으나 코로나로 이번에 취임식을 하게 됐는데 어려운 과정에서 노력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한국대학유도연맹을 위해 건실하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사 이후에는 선임패 전달식 및 건배제의가 진행됐다. 이후 2부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및 경품추천이 진행됐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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