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최유경 씨가 최고의 며느릿감으로 칭찬을 받았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유경 씨만 있으면' 5부로 꾸며져 여성 화물차 기사이자 네 남매의 엄마인 최유경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경 씨는 김장을 하러 시댁에 방문한 모습이었다. 150포기 김장을 위해 모인 동네 어른들을 도와 열심히 김장을 했다.
이를 보던 동네 아주머니들은 남편 희균 씨에게 "정말 나무랄 데가 없다. 딸 셋이나 낳고 아들까지 낳고. 그렇게는 억지로 만들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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