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제대한다.
2일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로이킴이 12월 14일 미복귀 전역한다. 현재 로이킴은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15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이후 7주간의 기초 훈련을 이수하고, 자대 배치를 받아 포항에서 복무를 해왔다.
그는 SNS를 통해 간간히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로이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 이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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