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SG 랜더스 포수 이흥련(32)이 가정을 꾸린다.
SSG는 "이흥련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인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신부 남수현(34) 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2일 전했다.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인천 송도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흥련은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신부에게 항상 고맙다.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사이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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