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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황희찬, 5경기 연속 골 침묵…팀도 번리와 무승부
작성 : 2021년 12월 02일(목) 09:4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5경기 연속 골맛을 보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EPL 14라운드 번리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황희찬의 골 침묵은 지난 10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9라운드 이후 5경기 째다.

이날 황희찬은 적극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16분엔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매튜 로턴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하자 팔을 휘두르며 경고를 받기도 했다. 황희찬의 EPL 진출 후 첫 옐로카드다.

전반 25분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황희찬은 후반 39분 프란시스코 트린캉과 교체됐다.

한편 울버햄튼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 6승 3무 5패(승점 21점)로 6위에 위치했다. 번리는 1승 7무 5패(승점 10점)로 18위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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