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인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 장원영이 재데뷔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 장원영은 7개월 만에 아이브로 재데뷔하게 됐다.

안유진은 "아이브 멤버들과 데뷔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멤버 모두 긴장하고 설레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모두가 데뷔를 향해 달려왔고 같은 목표를 함께 하고 있다. (멤버들에) 조언이나 충고도 많이 했다. 방향성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각자 개성도 강하고 색도 뚜렷한데 완전체 모습으로 보시면 그룹에 꼭 맞는 멤버들이 모여 있어서 '어떻게 모였지?' 싶으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즈원 멤버들도 언급했다. 그는 "아이즈원 멤버들 모두 축하한다고 얘기해줬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