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앤드마크 창립멤버 김선우 본부장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리드엔터테인먼트(LEA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1일 LEAD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출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불새 2020'에 출연한 이재우,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의 주연 김채은, 매력적인 신예 연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드엔터테인먼트의 김선우 대표는 김다미, 김혜준, 백진희, 장영남, 박진주 등이 소속돼 있는 앤드마크의 창립 멤버이자 실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매니저다.
김선우 대표는 "리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하고, 대중들과 작품을 연결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가 되겠다는 각오에서 출발했다. 슬로건은 'WE LEAD THE FUTURE'로 '우리는 당신과 미래를 함께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CEO가 아닌 리더로서 회사를 운영하고 소속배우들의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하며 응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앤드마크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던 실무진의 창립에 기쁘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적극 도우며 응원하겠다"고 밝히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리드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브라운관과 스크린,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능 있는 신예들의 영입을 예정하고 있어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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