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최근 제42회 청룡영화상 참석했던 그는 당시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우성의 절친이자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 이정재 역시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27일 제31회 고담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 결과에서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우성과 이정재는 영화 '헌트'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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