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듄', 개봉 7주차 누적 관객 140만 돌파…예매율 1위
작성 : 2021년 11월 29일(월) 12:36

사진=영화 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화 '듄'이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개봉 7주차에 접어들어 예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듄'이 전날까지 142만2021명을 동원하며 개봉 40일 만에 14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또한 28일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다시 오르며 입소문 흥행의 저력을 증명했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2월 1일부터 CGV IMAX 전국 17개 지점(광교,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소풍, 수원,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일산, 전주효자, 창원더시티, 천호, 춘천, 판교) 재상영을 시작한다. 이에 예매가 오픈되는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1억 224만 달러, 월드 와이드 3억 7424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듄'의 IMAX 재상영이 확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듄'은 새로운 세계관과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인 사운드와 음악 등 완벽한 대서사의 위대한 탄생과 시작을 알렸다. 특히 IMAX 인증 디지털 Arri LF 카메라로 첫 촬영된 영화로 일반 영화들보다 가로, 세로가 확장된 1.43:1 비율의 풀 화면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열연을 펼친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