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유체이탈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전날 일일 관객수 9만7208명, 누적 관객수 36만2427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4일 개봉된 '유체이탈자'는 주말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2위에 오른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일일 관객수는 8만3405명, 누적 관객수 26만8530명을 동원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3위를 차지했다. 관객수 5만3395명, 누적 관객수 20만9067명으로 집계됐다.

'이터널스'는 일일 관객수 2만3193명, 누적 관객수 297만9906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만6686명, 누적 관객수 46만8594명을 기록한 '장르만 로맨스'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3만 78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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