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전참시' 조나단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14년 전 한국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이후 광주에서 생활하던 그는 최근 소속사가 생겨 서울로 상경했다.
한국에서 오래 생활한 조나단은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달리 영어에는 자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 유규선은 "조나단이 (영어) 단어 5개를 돌려쓴다"며 "콩고의 모국어는 불어다. 가장 많이 쓰는 언어는 한국어"라고 밝혔다.
또한 조나단은 연애에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병재는 "조나단이 이제 22살이라 연애에 마음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나단은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홍현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홍현희의 웃을 때 목소리가 좋다. 또 표정이 되게 많아서 재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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