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는 형님' 노제가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댄서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과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노제는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서 TV를 보며 혼자 춤을 연습했다"며 "이후 예술고등학교(예고) 진학을 허락받고 1년 동안 준비해서 예고에 들어가게 됐다. 그런데 뭔가 몸이 이상해서 병원을 갔는데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노제는 허리로 인해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침을 하다가 허리가 나간 적이 있다. 기침을 심하게 한 것도 아니고 가볍게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리가 이미 안 좋은 상태에서 몸도 안 풀고 안무를 했다"며 "(기침 후) 그대로 허리가 굳어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 상태 그대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또한 노제는 현재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지금은 운동을 해서 많이 나아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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