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윤하의 활동을 되짚어봤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미주가 다가오는 연말 미니홈피 BGM 콘서트의 첫 주자 가수 윤하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내가 윤하와 동시대에 활동을 했다. 내가 (음악 방송에서) 소개하면 윤하가 노래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윤하는 "당시 하하가 준 사인 CD도 있다. 아직도 보관 중이다. 거기에 하하가 '윤하야, 가요계의 큰 별이 되어라'고 써주셨다. 가슴에 크게 와닿았다"고 전했다.
또한 유재석은 윤하에 대해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하고 2006년 국내 데뷔를 했다. 2007년에 '비밀번호 486'를 발매했다"며 '데뷔하자마자 음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윤하의 히트곡 '오늘 헤어졌어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미주는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울면서 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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