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차승원과 짜장면 면치기 배틀을 벌인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재석 본부장이 마상길 이사(차승원)를 만난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차승원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잇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고개를 돌려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차승원은 전혀 개의치 않은 포즈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차승원은 JMT와 신미나(신봉선) 전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유 본부장에게 깜짝 놀랄 제안을 했다. 그는 자신 앞에 놓인 짜장면 그릇에 얼굴을 박고 우렁찬 짜장면 면치기를 펼쳤고, 유 본부장 또한 이에 지지 않는 면치기로 대응했다.

그런 가운데 유본부장은 짜장면을 먹던 중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면을 끊지도 못하고 눈을 번쩍 뜬 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중국집 턴 테이블이 연봉 협상 테이블이 된 상황도 펼쳐질 예정. 차승원은 앞에 놓인 단무지로 유 본부장에게 연봉을 제시했고, 이를 받은 유 본부장은 넘치는 패기로 연봉 협상에 나섰다.

두 사람의 짜장면 면치기 배틀 현장은 이날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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