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이도진이 가짜 뉴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도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올라왔다고 해서 봤는데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니냐"는 글과 함께 한 유튜브 채널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가 언급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도진이 '노래가 좋아' 대기실을 찾아온 장민호에게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이에 이도진은 "저는 장민호 형을 존경하고 좋아한다. 제가 과연 그랬을까"라며 "다시 봐도 심한 거짓 영상이다. 저 영상 빨리 삭제되길"이라고 호소했다.
이도진은 2010년 레드애플로 데뷔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그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