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권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권유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권유리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해당 여파로 이날 예정돼 있던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권유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큰 걱정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니 큰일 없을 것이라 믿는다"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권유리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에서 담임 선생님인 멘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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