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자기 관리법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홍진경, 장도연에게 "두 분은 날씬하신데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저도 많이 걷는 편이다. 집에서 5분 거리에 한강이 있어서 생각 없이 걷는다"고 답했다.
홍진경은 "항상 체중계 위에 올라간다. 500g~1kg 늘어나려고 하면 긴장 상태로 돌입한다. 식단도 그렇고. 항상 같은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테니스를 한다. 피트니스 가서 기계 위에서 뛰는 게 재미 없어서 테니스를 한다. 폐활량도 많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목요일 밤 9시 방영되는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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