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인석 LG 부사장이 LG스포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LG스포츠는 "25일 LG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따라 LG스포츠 신임 대표이사로 LG 김인석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김인석 신임 대표는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의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서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1961년생인 김인석 대표이사는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2004년 LG전자 DA 경영기획팀장 상무, 2006년 LG전자 유럽 경영관리팀장 겸 LGESC 법인장, 2012년 LG전자 MC 경영관리담당 전무, 2016년 ㈜LG 경영관리팀장 부사장, 2017년 LG전자 전략부문장 부사장, 2018년 LG경영개발원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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