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컨트롤하고 싶은 것을 털어놨다.

25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NOW : Who we are facing)'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컨트롤(Control)'은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진행자 김일중은 멤버들에게 "각자 컨트롤 하고 싶은 것"을 물었다.

이에 이우진은 "마음을 컨트롤 하고 싶다"고 했고, 이어 최준성은 "돈을 컨트롤 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김일중은 "솔직하다"고 인정하기도.

이어 최준성은 "금전적인 능력을 컨트롤 하면 좋지 않나. 살아가는데 돈도 중요하기 때문에"라고 소신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신은 "공간을 컨트롤 해보고 싶다. 스케줄 끝나고 피곤하지 않나. 바로 숙소로 순간이동하는 능력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