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리사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3명의 다른 멤버(제니 지수 로제)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제는 해당 여파로 오는 25일 예정됐던 쥬얼리 브랜드 팝업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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