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구경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백성철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풋풋한 소년미와 시크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백성철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성철은 니트 스타일링으로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블랙 터틀넥과 완벽한 비율의 슈트 핏으로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이 가운데 백성철의 도화지 같은 말간 얼굴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무드를 간직한 깊고 단단한 눈빛, 작은 얼굴을 더욱더 돋보이게 만드는 다부진 어깨와 키 185cm의 남다른 피지컬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2019년 모델로 데뷔한 백성철은 올 초 카카오TV 드라마 '아직 낫서른'으로 연기에 입문, 티빙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와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백성철은 '구경이'에서 이영애(구경이)의 조수 산타 역을 맡아 듬직하면서도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키링남'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백성철이 출연하는 '구경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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