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플렉스엠과의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23일 플렉스엠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류수정과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류수정은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솔로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발매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울림에 남기로 결정한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플렉스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가수 이승철, 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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