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세븐틴(SEVENTEEN) 우지가 제24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세븐틴 팬덤 캐럿의 열렬한 참여로 우지는 하루 만에 총 투표수 5813만2109표를 받아 당당히 기부요정을 달성했다.
11월 22일 생일을 맞은 우지를 위해 팬들은 각종 SNS 채널에 ‘#어떤미래가_와도_함께할_우지의생일’, ‘#Wooahae_WOOZI_Day’ 등의 해시태그를 올리며 스물여섯 번째 탄생일을 축하했다. 캐럿은 최애돌에서도 힘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기부요정을 달성시킬 수 있었다.
우지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우지는 처음 기부요정이 돼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84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4일과 21일 온라인 생중계로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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