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범룡이 어린 시절 꿈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김범룡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범룡은 "그동안 비대면 콘서트를 계속해 왔다"며 "오는 12월 24일, 25일에도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무대에서 노래 잘 부르고 실수 없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나도 모르게 무대에 빠지게 되더라 무대를 즐기고 관객과 하나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범룡은 출중한 미술 실력을 지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동창들은 다 제가 화가가 될 줄 알았다더라. 과거 미술 대회 나가면 대부분 1등을 했다. 최소 3등 안에 들었다"며 "그땐 당연히 화가가 될 줄 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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