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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亞 최초 '2021 AMAs' 대상…3관왕 영예
작성 : 2021년 11월 22일(월) 13:22

방탄소년단 / 사진=2021 AMAs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2021 AMAs'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s)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에 멤버 RM은 "놀랍도록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그 누구도 우리가 이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이 오로지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 여기까지 왔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국은 "여러분께 우리 음악으로 행복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 상은 우리가 열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을 거머쥔 방탄소년단은 3관왕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다음 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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