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든요일 6천원할인'과 연계한 4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롯데시네마는 "'모든요일 6천원할인'와 연계한 4차 이벤트로 '탄산음료 교환권'을 이날부터 선착순 2만 명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교환권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난 1차 추가 이벤트를 통해 단기간 내에 소진됐던 탄산음료 교환권을 다시 재배포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모든요일 6천원할인'은 정부의 일상 회복에 맞춰 진행되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 사업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차수에 맞춰 6천원 할인권을 선착순 배포하고 있고, 이번 4차 이벤트로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새롭게 배포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앱과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1주 1인 2매씩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모든요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에서 배포되는 할인권은 롯데시네마의 스폐셜관 중 '수퍼S' '씨네컴포트관' '씨네커플관' '씨네컴포트석' '씨네커플석'에도 적용돼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다만, 1매당 6천원 할인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관객 부담액이 최소 1천원 이상 돼야 한다. 관람 요금이 6천원 이하로 책정된 경우, 관객 최소 결제금액 1천원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된다.
이 외에도, 롯데시네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전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진흥위원회와 연계해 롯데시네마에서는 매주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뵀다"며 "이번 이벤트와 동시에 개봉한 한국 영화들의 흥행세를 타고 많은 가족들이 영화관에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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