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동남아 대형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죽스(JOOX)의 K팝 콘텐츠쇼 '아이돌 스테이션(iDOL STATION)'이 시즌2로 돌아온다.
22일 죽스는 "홍콩 및 중화권에서 K-POP 콘서트 제작 등의 경험이 풍부한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시즌2를 제작한다. 첫 방송은 오는 30일"이라고 밝혔다.
시즌2는 FNC 소속 SF9의 멤버, CJ ENM과 HYBE가 함께 설립한 레이블 빌리프랩(BELIFT LAB)의 엔하이픈(ENHYPEN) 멤버, 주식회사 알비더블유(RBW) 소속 그룹 원어스(ONEUS) 등 인기 K팝 보이그룹과 한중 합작 신인 걸그룹 스카이리(SKYLE)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아이돌 스테이션' 시즌 2는 홍콩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 총 5개 지역에서 방송된다. 제작사 측은 "업그레이드된 시즌2가 어떤 서프라이즈를 보여줄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 스테이션' 시즌1은 세븐틴(SEVENTEEN), 뉴이스트(NU’EST), 온앤오프(ONF), 베리베리(VERIVERY) 등 인기 K팝 그룹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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