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진우가 아이들을 위해 8kg 척아이롤 해체 쇼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김진우 편으로 꾸며졌다.
김진우는 "단희는 너무 예쁘게 태어났다. 애교가 많다. 그런데 와일드한 면이 있다. 10개월 차에 의자를 등반하더라"고 털어놨다.
동생 김문호에 대해 김진우는 "성격이 진짜 온순하다. 울이 반대다. 벌써 의젓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진우는 냉장고에서 8kg 고기를 해체하기도 했다. 그는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부위를 찾다 보니 직접 손질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빗살무늬처럼 돼 있는게 부드러운 살이고, 찹스테이크 부분은 깍둑썰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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