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는형님' 리정이 모니카가 정신적 지주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 8인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정은 "정신적 지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니카다. '스우파'에서 YGX가 약자 지목 배틀에서 우승했는데 제가 프리스타일, 배틀을 무서워하는 데 그걸 깨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스타일, 배틀을 무서워하는 걸 알고 같이 연습하자고 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잘한다고 칭찬도 해줬다. (약자 지목 배틀에서) 우승했을 때 생각난 사람은 모니카밖에 없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매주 목요일마다 프리스타일 세션을 열어서 리정을 항상 초대했다. 춤을 잘 추는데 프리스타일을 항상 무서워해서 앞으로 무조건 밀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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