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노래 실력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4일 진행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커버 뭐하니?' 깜짝 라이브 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커버 뭐하니?'를 통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선보인 프리스타일의 'Y (Please Tell Me Why)' 커버 영상 풀 버전은 누적 조회 수 380만 회, 악뮤의 '낙하' 커버 영상 풀 버전은 누적 조회 수 220만 회를 기록했다.
이날 유재석은 "커버 영상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저에 대한 의견도 있다"며 "제가 안테나 들어간 이후에 보컬 레슨을 받았냐고 하시는데 레슨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미주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늘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내가 성장을 했다. 우리도 우리지만 미주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하하는 미주에 대해 "내 아내 별도 발라드 가수인데 인정한다. 잘 부르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잘 부르는 줄 몰랐다고 한다"고 말했고, 미주는 "너무 감사하다"라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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