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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몬스타엑스 "벌써 10집, 고봉밥·옥수수콘치즈 같은 앨범"
작성 : 2021년 11월 19일(금) 11:13

몬스타엑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니 10집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19일 열 번째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 발매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0집인 만큼, 멤버들은 "의미 있는 앨범"이라 입을 모았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비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먼저 아이엠은 "양궁 한가운데 맞으면 '엑스텐'이라고 하지 않나. 엑스텐으로 하겠다. 몬스타'엑스'이기도 하고 10집이라"라고 설명했다.

민혁은 "아이엠이 너무 멋있게 말해서 제가 준비한 게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다"면서 "저는 고봉밥을 준비했다. 밥 위로 잔뜩 올라온 거. 앨범이라는 밥그릇이 있는데 가득 가득 차버려서 그만큼 뜨뜻하고 든든한 앨범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현은 "물오른 앨범이라 하고 싶다. 비주얼도 그렇고 멤버들 녹음했던 걸 들어보는데 이 멤버가 이렇게까지 잘했었나 싶더라. 10집이 물오른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형원은 "옥수수 콘치즈, 싫어하는 사람이 없지 않나. 불호 없는 앨범"이라고 했고, 주헌은 "초심의 몬스타엑스로 하겠다"고 비유했다.

계속해서 주헌은 "미숙한 모습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해서 만족할 만한 앨범이 나오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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