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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 증상, 오른쪽 위 복부의 통증·황달·발열…예방법은?
작성 : 2014년 11월 04일(화) 16:31

담석증 /네이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담석증의 증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담석이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여러 원인에 의해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돼 형성되는 것으로, 간부터 십이지장까지 담즙이 거치는 모든 부위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석증의 증상으로는 오른쪽 위 복부의 통증이나 소화불량, 황달, 발열 등이 대표적이다. 복통은 주로 밤이나 새벽에 명치 부위에서 나타나며 고지방 음식이나 과식을 한 후에도 자주 나타난다.

담석증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폭음·폭식·무리한 다이어트가 꼽힌다. 따라서 최근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높다.

담석증은 주로 40-50대에서 많이 발병하며, 특히 임신 횟수가 많은 40대 비만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대신에 매 끼니 밥을 챙겨 먹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담석증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석증 증상, 인스턴트 음식 좀 줄여야지" "담석증 증상, 밤에 배 아픈 게 담석증인가?" "담석증 증상,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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