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022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대망의 날, 많은 스타들이 응원으로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전해지길 바라고 있다.
18일 2022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날, 많은 수험생들이 오전부터 수험장으로 향했다. 전국 1300여 개 시험장에서 50만 9821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이날, 긴장했을 전국의 수험생들을 위해 스타들의 응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올해 역주행 인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준비하느라 모두 고생 많았다"며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들 후회 없이 펼치고 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룹 여자친구 유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벌써 2022학년도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들 좋은 결과 있을 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 거 잊지 말라"고 응원했다.
또 방탄소년단 RM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이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 댄서 모니카, 립 제이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보냈다. 지난 17일 KBS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두 사람은 "수능은 보지 않았지만 무대에 올라가는 것도, 시험도 어차피 마주해야 하는 것이지 않냐. 그동안 공부했던 것만큼 보상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힘내라"라고 알렸다.
이 밖에 그룹 잔나비 최정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불안감 속에서도 지금까지 힘겹게 달려온 수험생분들, 그리고 그 옆을 든든하게 지켜와 주신 학부모님들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꼭 만족스러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연예인들도 적지 않아 관심이 모였다. 그룹 베리베리 강민, 트레저 도영, 로켓펀치 소희,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고스트나인 이우진, 래퍼 빅나티, 싸이퍼 도환, MCND 민재·휘준 등이 고사장으로 향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