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응원과 기부를 동시에 가능한 원큐키트를 출시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 "원큐키트는 응원 패키지로 21-22시즌 홈 레플리카, 집관 티켓, 선수 랜덤 포토카드(2종), 응원도구,마킹 무료 교환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원큐키트 구매는 구단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구단 SNS 채널(페이스북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판매된 금액은 기부금으로 전환하여 연고지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2021-2022시즌 중 경기에서 달성한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횟수당 1만 원씩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하나하나 모아 원큐 기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가치 확산 활동과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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