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1 4차 인제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기린다목적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1 4차 인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x3코리아투어 2021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로,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까지 총 6개 종별이 진행될 계획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위해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참가자 PCR 선제검사, 참가 인원 분산, 경기장 방역 등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인제군 기린다목적체육관은 인제군 내에 새롭게 개관하는 체육관으로, 3x3코리아투어 인제대회를 통해 개관을 기념하고 스포츠인들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14일부터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 회원가입 및 3x3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에 한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24일이며, 전종별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대회 참가요강 및 3x3선수등록, 참가신청 방법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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