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하이량이 'NEW 사랑과 전쟁' OST 주자로 합류한다.

하이량은 14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New 사랑과 전쟁'의 OST Part.2 '하루만(가제)' 가창자로 참여했다.

'사랑과 전쟁'은 지난 2014년까지 KBS에서 시청률 13~20%를 꾸준히 유지하며 인기리에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방송되는 'NEW 사랑과 전쟁'은 2021년의 주택문제, 가상화폐, 학교폭력 등 사회의 이슈들을 현실성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하이량이 참여한 이번 OST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하이량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성숙한 감성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하이량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 계은숙, 이은하의 뒤를 이을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하이량은 자신만의 매력이 묻어나는 다양한 곡을 꾸준히 들려주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하이량은 앨범 활동 및 각종 무대와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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