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이터널스'가 주말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전날 하루 동안 18만647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46만5867명을 기록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 '강릉'은 일일 관객수 4만8686명, 누적 관객수 18만5356명을 기록했다. 3위 '듄'은 4만599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119만8417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아담스 패밀리2'는 일일 관객수 2만7848명, 누적 관객수 7만3711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1만385명, 누적 관객수는 4만8343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34만46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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