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장르만 로맨스'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환장 '케미'와 말맛대사 그리고 공감 메시지까지 장착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봉을 앞둔 14일 오전 8시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장르만 로맨스'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개봉 전부터 이어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은 물론 시사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만들어낸 결과다. 11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임을 입증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블록버스터 '이터널스'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 '장르만 로맨스'가 '이터널스'의 흥행 바톤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이 선사하는 버라이어티한 케미와 맛깔 나는 대사,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11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몰고 올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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