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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7연패로 몰아 넣어
작성 : 2021년 11월 12일(금) 21:59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7연패 수렁에 몰아넣었다.

KGC인삼공사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6 25-17)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6승1패(승점 18)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개막 7연패의 늪에 빠졌다. 7경기 동안 승점 1점조차 따내지 못했다.

옐레나는 19점, 이소영은 16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혜민은 9점, 한송이는 7점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은 부상으로 이탈한 김희진의 공백이 아쉬웠다. 라셈이 18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에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1(25-18 25-19 16-25 30-28)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5승2패(승점 15)로 선두를 유지했다. OK금융그룹은 4승3패(승점 11)로 3위에 머물렀다.

다우디는 29점으로 맹활약했고, 신영석이 13점, 임성진이 12점을 보탰다.

OK금융그룹에서는 레오가 40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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